본문 바로가기
  • I see birds on Earth, centering on Gangneung City and the coast of the East Sea of Korea.

분류 전체보기4948

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았다. 편히쉴 수 있도록 조용히 아주 조용히 오랬동안 그자리에 있었다. 꼼짝 못하고~ 하늘 한번 올려다 보고 하품 씩하고~ 가벼운 발걸음~ 둘이서 한동안 머물렀다 간~ 2010. 5. 3.
[검은가슴물떼새] 길위에 있다 보려한다고 보이면 조으련만넓은 눈만이 너와 눈빛을 교환할 수 있다. 2010. 4. 26.
[제비물떼새] 눈에 보이는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내기란 참 ~ 2010. 4. 23.
올빼미 내 즐거움이 너에겐 고통의 연속이었을까~얼른 보고 먼길 돌아 왔다. 2010. 4. 22.
[황새] 그 가랭이 넓다는~ 너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몇년을 되내이고 지내다 이렇게 만났으니~ 며칠후 떠났다는 소식에~ 나도 널 괴롭힌 자가되었구나~ 미안함이~ 다시 볼 땐 어찌해야 할지~ 2010. 1. 6.
2009.12.02 1. 경포천의 흰비오리 _ 아들 하나 둔 가족 같아2. 은둔자 꺅도요 3. 경포호의 큰고니 _ 얘들도 가족인가화목해 보인다. 3. 참새 _그림 좋아 오랫만에 담아보았다. 2009. 12. 20.
주시 [注視] 그모습이 ~ 2009. 12. 20.
[호사도요] 비오는 날 세상에 널 볼 수 있다니 참 강릉은 축복받은 곳인가 보다. 2009. 12. 20.
2009.12.01 1. 한동안 있을 듯_물때까치2.경포 습지의 터줏대감이 되어간다._말똥가리3. 오랬만이다._황오리4. 어부들에게도 맘 아픈 존재들_바다쇠오리5. 바다물결과 견주는_아비(아직 어린인가?)6. 몰려 다닌다, 저멀리서_검둥오리사촌7. 점점 멋진 얼굴이 되겠지_검둥오리사촌8.물결과 견주는 다른 이_큰회색머리아비9. 앗 얘는 누군일까? 2009. 12. 14.
[바다쇠오리] 보이지 않으면 느껴지지도 않아 존재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걸 알려하지 않는다.넌 바다에서 난 땅에서 2009. 12. 10.
[논병아리] 흔적도 아름답게 기분이 참 좋은 가봐요 2009. 12. 5.
[갈매기] 땅에 있어도 참 선하구나 그 눈은 아무런 잘못없는 너희는많은 잘못을 일삼는 우리에게무어라 하지도 않는구나 2009. 12. 1.
[?] 알비노 갈매기(?) 조건이 좋지 않은데 별난 녀석을 만났다. 맨눈엔 온통 하얀~ 붉은부리갈매기와 괭이갈매기보다 크고 갈매기와는 비슷한~ 누구니 어쩌다 색을 잃었니~ 꼬리에 조금 남은 검은색은 나이 또는 종을 가늠케하는흔적이 아닐까? 넌 누구니? 2009. 11. 29.
[검은머리갈매기] 하천이 아닌 바다 위를 나는 널 만날 수 있던 곳은하천하구의 향기롭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었는데시원한 바닷내가 나는 하늘을 멋지게 나는 모습은참 자유가 이런 것이란 것을 알게 하는 듯 하다. 2009. 11. 25.
[갈매기] 참 선한 눈 너풀너풀 사람 가까이 까지 다가옵니다. 2009. 11. 25.